난 몰라요!!!

너무 사람들의 말을 못 알아듣는 것이 고민이 한 청소년 입니다.

제가 "사람들하고의 대화가 잘 안될 정도로 심각하게 말을 못알아 듣는다"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합니다.

"근데 왜 넌 니가 심각하다는 것을 모르니?"

사실 사람들이 제가 대화가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저로서는 그냥 계속 그렇다 하시니

아 그런가보구나 이지 진심에서 아 내가 정말 심각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저의 황당한 발언과 행동을 보고 웃으면서 넌 왜 그러냐고 할때

그 사람들이 웃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황당발언과 행동을 할 때 싫어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때는 웃기다고 웃으면서 나중에는 막 그러지 말라고 다그치기만 합니다.

음 그런데 요새 연속적으로 사람들한테 지적을 받다보니 고쳐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문제도 아닌데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고 고민 중에 친구로부터

요새 너 심각해 보인다며 이 아가페슐레 홈페이지 중에 이런 상담을 올리는 데가 있다고

그렇게 알려주길래 올려봅니다.

저는 어떻게 이 병(?)을 빨리 치료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