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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나눔터

제목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깊이만큼 낮아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작성자
문요셉&김에스더
작성일
2011.08.0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82
내용

아 - 멘 - ! !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총총회의 귀한 목사님들의 인도로 드려진 설립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며 기적의 역사임을 아멘합니다.

 

 

그런데 설립예배에 이어 바로 기도원에서 시작된 40여명의 중고등부 수련회로 인하여

 

이렇듯 소중하고 감동적인 목사님의 말씀을 맞이하고도 죄송스럽게 답이 늦었습니다.

 

 

지난 30일 새벽 7시에 출발하시어 멀리 이 곳 영동까지 친히 오셔서

 

주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밝은 빛을 비추시며 설립예배를 인도해 주셨는데

 

올라가시는 길에 밤 10시가 되도록 자동차 안에 계셔야 했던 암담한 상황이었음에도...

 

더욱이 다음 날이 주일이어서 설교준비에 몰입하셔야 했던 안타까운 시간이었음에도...

 

모든 어려운 상황을 기쁨 가운데 용납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더욱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님께서 행사 당일을 넘기지 않으시고

 

소중한 축복의 발씀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주심으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통해 놀라운 새 힘을 부어주시니

 

이제 아가페슐레기도원 위에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깊이만큼

 

더욱 낮은 곳으로 내려가 깨끗이 비워진 주님의 통로가 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찾기 원하시는 모든 상한 영혼들,

 

갈 바를 몰라 길을 헤매는 수많은 사람들과

 

세상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주님의 영혼들이 다시 태어나

 

새롭게 거듭나는 회개의 역사와 함께 하늘나라 확장에 앞장 서도록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일에 순종으로 끝까지 따르겠습니다.

 

- 문요셉, 김에스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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