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 이야기
나보다 나를 더 헤아려주는 소중한 사랑을 받는다면 그보다 더 큰 사랑이 있을까요? 더욱이 내가 알지 못하는 것까지도 다 찾아서 해결해주고 나를 지켜주는 사랑이라면 그보다 더 큰 믿음을 주는 기쁨과 감사의 사랑은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 마음의 힘든 문제를 해결 받도록 위로를 주고 연약함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귀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조금씩 전진할 수 있도록 새 마음으로 단장시켜 줍니다.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6]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 사랑을 입고 하나님께 속한 자녀가 된 것은 언제나 지키시는 은밀한 보호 가운데 세상을 이기는 하늘의 평안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요일 4:18]
이제 그리스도 사랑으로 평화를 누리는 자가 되었으므로 마음의 불안과 걱정을 물리치고 두려움을 내어 쫒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이기는 능력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십자가 복음을 통해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그 사랑으로 깨끗하게 씻긴 우리는 아버지의 품안에서 한없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십자가 사랑은 모든 죄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용서로 끌어안으신 진정한 화해입니다.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든 죄를 멸하셨고 그 사랑 안에 거함으로 용서받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용서받은 죄인의 은혜로 죄에서 완전히 떠났습니다. 또한 그 용서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예수님처럼 용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 받은 자에게 흐르는 사랑의 능력이 용서하는 기쁨으로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은 어떤 것도 감당할 수 있는 큰 능력으로 오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일 4:16]
그 지혜는 곧 우리 마음에 쌓인 세상의 근심과 걱정을 십자가 앞에 내어드리고 자유함을 얻도록 인도하는 길입니다. 십자가를 따라가는 은혜로 주 안에서 자유함을 얻는 것은 세상을 향한 걱정과 근심의 마음에 쉼을 얻는 것입니다.
힐링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안에 거함으로 세상이 주는 구속을 모두 벗고 자유함을 누리는 하늘의 축복입니다. 주의 사랑 안에 온전히 거하는 것은 십자가 말씀을 따라 인간의 연약함을 다 맡겨드리는 믿음으로 평안을 얻는 것입니다.
주께서 십자가를 지신 구원의 사랑이 우리 삶의 전부를 다 맡아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믿는 것은 보혈의 능력으로 세상의 근심과 걱정을 다 몰아내는 것이며, 모든 것을 이기는 사랑의 능력을 얻은 새 생명으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생활로 온전함을 입는 것은 마음을 감찰하시며 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을 주관해주시는 성령을 따라 감당할 힘을 얻는 사랑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딛 3:5]
십자가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정결함을 입고 살아가는 확신을 찾는 것입니다. 인간의 나약함을 벗고 주의 권세로 능히 이겨내는 능력의 사람이 되며, 진정한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하나님 자녀로서의 기쁨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늘의 것과 세상의 것을 분별하는 지혜로 세상이 주는 어려움과 문제를 능히 이겨내는 자가 되며, 분별을 통해 십자가 사랑 안에 거하는 결단을 드리는 평안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를 살리신 십자가 사랑은 하늘의 것이며 예수의 권세이므로 세상의 것과 세상의 권세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십자가 사랑 안에 거하는 영적인 분별로 평안의 삶을 지킵니다.
즉 세상을 이기는 십자가 사랑 안에 거하도록 성령의 삶으로 인도하는 마음을 소유하도록 기도하고, 세상에서 겪는 모든 일들을 통해 성령의 도우심으로 싸워 승리하도록 오직 그리스도의 마음을 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담대함을 얻도록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귀한 사랑을 누리고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의 마음을 품어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완전한 연합을 지켜야 합니다. 서로의 생각과 마음이 십자가 앞에서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오직 주님의 것이기를 바라고 결국 하나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힐링! 예수 그리스도의 선물 2 "
" 치유와 회복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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