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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 이야기

제목

연약함을 도우시는 그리스도 십자가

작성자
김에스더 목사
작성일
2017.07.16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329
내용

 

하나님은 자녀의 삶이 평안하기를 바라십니다. 연약함을 도우시는 그리스도 십자가 앞에 자녀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나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도록 기다리시는 주님을 만나야 할 때입니다.

 

만일 삶의 주관자이신 아버지께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능력을 모른다면, 아버지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도움을 구하지 못해서 주님과 소중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자가 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는 것은 믿음으로 주의 일을 체험하도록 기회가 온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주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십자가 앞에 나아가 죄의 짐을 풀고 간절히 구할 때가 온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33:26]

 

만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실망하고 괴로워하며 넘어진다면 주님께 삶의 힘든 문제를 다 내어드리지 못한 것이며, 무거운 짐의 고통으로 죄에 시달리는 마음으로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복은 기도의 능력을 허락하신 은혜입니다. 기도의 은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께서 늘 함께 하셔서 십자가 능력으로 싸워주심을 믿는 확신입니다. 기도할 때마다 죄의 고통에서 건져주시는 체험으로 힘써 간구하도록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때로 세상이 주는 아픔을 견디다 못해 쓰러지고 넘어져서 더 이상은 아무런 힘을 얻을 수 없음에 눈물을 흘린다면, 그 때가 바로 세상이 감당 못할 놀라운 하늘의 은혜를 입을 때이며 은밀히 만나주시는 성령을 맞이할 소중한 기회입니다.

 

주님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 힘든 순간에 홀로 찾아오셔서 나는 너와 항상 함께 있으며 영원히 함께 가는 믿음의 친구다라고 말씀하시며 감동의 위로와 체험을 주시는 분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3:3]

 

주님을 은밀히 만나는 체험은 우리를 새롭게 소생시키시는 역사이며, 그 때에 비로소 세상과 상관없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이 열리고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는 자가 됩니다.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비밀한 체험을 만나는 성령의 역사로 깨어나는 중요한 회복의 순간입니다.

 

회복의 길은 온전하신 주의 말씀으로 깨어나 주님과 함께 가는 십자가 능력의 길입니다. 곧 우리를 죄에서 용서하시고 건지시려고 아들을 내어주신 긍휼한 사랑을 의지하는 길이며, 오직 주님만으로 새롭게 일어나는 은혜의 길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8:32]

 

주님의 사랑은 우리 안에 생명의 능력이 일어나는 말씀으로 살아납니다. 그 힘은 모든 것이 다시 회복되도록 주님의 마음으로 이끌고, 사랑의 은사를 주셔서 주의 완전하심을 따라 온전한 믿음으로 새로운 길을 찾도록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 선하신 뜻 안에 거하도록 말씀을 믿는 들음의 귀를 활짝 열어주십니다. 곧 세상이 주는 거짓을 물리치고 악을 미워하면서 싸울 힘을 공급받는 자로 깨어나도록 이끄시며, 주님과 함께 선한 길을 찾아가도록 지혜를 열어주십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2:9]

 

하늘에 속한 자로 깨어나 믿음의 확신을 얻고 살아갈 때 예수의 권세로 악을 이기는 의의 길을 갑니다. 세상 유혹과 권세를 물리치는 말씀의 권능으로 힘써 싸우면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하늘에 속한 자는 예수 안에 능치 못함이 없는 완전한 능력을 입은 확신으로 주님의 길을 찾아갑니다. 선에 속하는 마음을 지키도록 말씀에 순종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도록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가는 주님의 지혜로 회복하는 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끝까지 섬김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을 섬기는 선에 속한 마음으로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모든 사람을 섬기도록 낮은 곳에 거해야 합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2:10]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에서 바라보는 진정한 회복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입니다. 세상이 주는 즐거움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진정한 평안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늘 깨어서 부지런히 일하고 헌신하면서 걸어가는 길입니다.

 

세상 죄악을 이기고 다스리는 하나님 사랑의 용기로 늘 말씀을 의지하고, 날마다 주를 섬기고 정성의 마음을 드린다면 놀라운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선에 속한 사람입니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58:11]

 

예수님이 지고 가신 십자가의 공로를 우리 마음에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흰 눈보다 더 희게 정결하게 씻어주시고 세상과 상관없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회복하도록 구원의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그 귀한 선물을 받은 자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회복의 길로 달려나갑니다.

 

" 힐링! 예수 그리스도의 선물 2 "

" 치유와 회복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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